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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가족연수 세부에서 지내다 돌아왔어요!(연수후기)

 

 

 

 

필리핀가족연수 후기

 

 

 

안녕하세요. 영어 사교육을 받지 않았기에,

저희 아이는 알파벳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영어를 알려주기 위해 이곳 SMEAG어학원으로 왔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겨울이라 하여도 필리핀으로 가면 주말마다

수영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리로 데려왔더랬죠.

주중에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이 있다는

사실을 엄폐했답니다.

 

 

필리핀 SMEAG어학원으로 온 첫날, 레벨테스트를 일찍 마쳤습니다.

창문 너머로 아이들을 보니 영어에 있어서 자신감이 부족했고,

낯선 환경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풀이 죽어있는

모습이었답니다. 그리고 형아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부터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엄마를 꼭 껴안고는

가지 않겠다고 무섭다며 떼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올 것이 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이대로

한국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 암담해지려 했답니다.

그런 아이를 선생님께서 어르고 달래 잘 데려가시더라고요.

 

 

어학원의 선생님은 정말 열정이 있고, 전문적이면서도

엄격한 듯한 저의 아이엘츠 선생님과는 달리,

우리 아이들의 선생님은 정말 상냥하셨고, 

아이들을 다루는 스킬도 가지고 계셨답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데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을 변화시켰는지, 다음 쉬는 시간에 보니

서로 웃으며 뭔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필리핀가족연수

세부 SMEAG어학원 

아이들의 수업 후기

 

 

첫주에는 그림도 그리고, 간단하게 영어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지시어를 익히는 것 같았답니다.

집중력이 길지 않은 둘째 아이에게 앉아서 공부를 하자는

싯다운 노래를 동작과 함께 알려주었답니다.

 

 

아이가 방으로 오고 나서도 자리에 앉으며 영어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둘째 주부터는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었어요.. 

 

 

색, 동물, 학교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듣기, 말하기,, 읽기, 그리고 쓰기, 그룹클레스, 액티비티, 이브닝

클래스를 순서대로 갖는데, 우리 아이는 영어를 전혀 모르는

스타터인데, 혼자기에 모두 일대일 수업으로 했답니다.

덕분에 영어가 더욱 빠른 시간 안에 늘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저희 아이를 보았을때 영어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핸드폰에 유튜브를

자주 보는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간단한 영어 단어와 sight words,

간단한 문장은 혼자서고 소리를 내어 읽고,

단어를 적을 때에도 정확히 맞지는 않지만,

제법 들리는 대로 잘 적게 되었답니다.

 

 

 

특히 영어 말하기에 있어서는 자신감이 생겼는데요.

어디를 가던지 익스큐즈 미! 는 원어민 발음으로 지르고 본답니다.

아직 한 달도 안 되었지만, 이렇게 실력이 성장한 둘째가 기특하고

이 어려운 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온종일어학원에 붙잡아 수업을 해낸

이곳 어학원강사진 분들에게 존경스러울 뿐이에요.

영어 까막눈이었던 저희 둘째 아이,

3주 만에 개안시켜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한국에서 코시국 이후에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치킨, 돈가스, 햄버거, 핫도그를 즐겨 먹다가 

마른 체형에서 통통한 체형으로 변화가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2킬로 정도 빠졌답니다.

 

 

이곳 어학원에서 삼시세끼 밥을 잘 챙겨 먹고, 수업이

늦게 끝나기에 따로 야식을 먹지 않아 쉬는 시간에는

형 누나들과 함께 뛰어다니며 탁구를 치니

오히려 건강해 진 것 같아요.

 

 

아이의 턱선이 살짝 생기고 목도

가늘어졌답니다. 이곳에 와서 바른 식습관도 얻어 가네요:)

 

 

 

 

 

 

방학 내내 집에서 빈둥거렸을지 모르는

저희 둘째 아이, 이곳에 와서는 온종일 수업을 듣고

수학 기본 문제집 한 장을 풀고 일기도 한쪽을 쓰고 잔답니다.

 

 

한국에서도 안하던 공부를 필리핀으로 와서 하고

절대 손을 놓지 않아 걱정이었던 핸드폰도

이제는 끊었답니다:)

 

 

이곳에 처음에 왔을때에는 울고 불며 한국에

다시 가자고 하더니, 이제는 학습 루틴이 잡혔답니다.

이것은 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수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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